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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는 대학-충청권 수시 특집] 예·체능계열은 학생부와 실기고사 반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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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명문사학인 목원대는 ‘맞춤 인재양성’을 목표로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수시모집에서 목원대는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 실시·실적위주 등의 전행을 통해 정원 1825명 중 1808명을 선발한다. [사진 목원대]

중부권 명문사학인 목원대는 ‘맞춤 인재양성’을 목표로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수시모집에서 목원대는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 실시·실적위주 등의 전행을 통해 정원 1825명 중 1808명을 선발한다. [사진 목원대]

중부권 명문사학인 목원대는 ‘맞춤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혁신대학’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2021학년도에 1825명(정원 내)의 신입생을 선발하는 목원대는 수시전형으로 1808명을 뽑는다.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 실기·실적위주, 농·어촌학생, 특성화고 졸업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교과전형(일반학생 890명·고른기회 3명·사회기여자 14명·지역인재 171명), 학생부종합전형(목원사랑인재 143명), 실기·실적위주전형(일반학생 472명·특기자 14명)이다.

수시모집에서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목원사랑인재)은 정원 내 143명이다. 정원 외 선발은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농·어촌학생 44명, 특성화고교졸업자 10명,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35명, 장애인 등 대상자(약간명), 재외국민과 외국인(2% 이내) 2명, 실기·실적위주전형(농·어촌학생 10명) 101명 등이다.

전형 요소별 반영비율을 보면 학생부교과 일반학생전형은 학생부 100%(해당 모집단위)로 선발하고, 학생부교과 일반학생전형(사회복지학과·국어교육과·영어교육과·수학교육과·유아교육과)과 학생부교과 지역인재전형은 학생부 80%+면접 20%, 예·체능계열은 학생부와 실기고사를 반영하고 음악대학은 실기고사 성적 100%로 선발한다. 원서는 23일부터 28일 오후 8시까지 인터넷 진학어플라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목원대 전영주 입학처장은 “우리 대학은 다양한 교·내외 장학제도를 운용 중으로 수혜율은 대학평가 A등급을 상회하는 수준”이라며 “전공교육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사회를 이끌고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hin.jin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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