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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Focus] 예타 통과한 GTX-C 의정부역 역세권생활 인프라 좋은 49층 랜드마크 단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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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GS건설이 9월 의정부 중심에 선보일 예정인 의정부역스카이자이 조감도. 최고 49층의 새 랜드마크 단지다.

GS건설이 9월 의정부 중심에 선보일 예정인 의정부역스카이자이 조감도. 최고 49층의 새 랜드마크 단지다.

GS건설은 9월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238-10번지 일대(옛 의정부교육지원청 부지)에 ‘의정부역스카이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체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2개 동, 393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 전용면적 66㎡ 86가구, 76㎡ 262가구, 84㎡ 45가구다.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된 게 특징이다.

의정부역스카이자이

경전철·고속도로 이용도 편리

의정부역스카이자이는 단지 주변에 생활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 우선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경전철 의정부중앙역 역세권 단지로 교통이 편리하다. 특히 의정부역엔 GTX-C노선이 개통될 계획이다. GTX-C노선은 양주(덕정)~의정부~청량리~삼성~수원을 잇는 광역급행철도로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여기에다 단지가 평화로와 호국로가 만나는 곳에 들어서는 만큼 의정부시 곳곳 이동이 쉽고,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구리~포천고속도로도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추진 중이어서 향후 서울 접근성은 한층 더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반경 1.5㎞ 안에 신세계백화점·하나로마트, 경기북부권 최대 규모의 제일시장, 젊음의거리 등이 있다. 또 경기북부권 최대 규모의 의정부 을지대병원이 내년 개원 예정이다. 의정부시청·경기도청북부청사 등도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 의정부중앙초교가 있고 의정부중·의정부여중·의정부고 등도 통학이 쉽다. 중랑천·백석천·직동공원 등이 가깝다.

단지 주변은 옛 미군부대 부지 개발 등을 통해 대규모 신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25층에 전망 좋은 커뮤니티시설

자이(Xi) 브랜드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도 눈길을 끈다. 우선 3면 개방형 설계(일부 주택형)로 실사용 면적을 높이고, 채광과 통풍도 극대화했다. 지상 25층에 들어설 예정인 커뮤니티시설에는 스카이피트니스·스카이라운지·게스트룸 등이 들어서 탁 트인 조망을 누리며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2018년 의정부 첫 자이 아파트인 탑석센트럴자이가 의정부 역대 최다 1순위 청약 접수 건수를 기록했고,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은 의정부 대장주로 자리잡은 만큼 이번 세번째 자이 분양에도 지역민의 기대가 높은 상황”이라며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의정부시 민락동 804-2번지에 운영 중이다.

문의 1833-3955

심영운 조인스랜드 기자 sim.youngwoon@joins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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