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아이돌 H.O.T. 문희준이 교복 브랜드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지난 2001년 H.O.T. 활동 당시 엘리트 교복 브랜드 전속 모델로 활약한 바 있는 문희준은 20년 만에 다시 교복 브랜드의 모델이 돼 교복을 입게 됐다.
문희준은 20년 전 힙합 스타일의 교복부터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스타일의 교복까지 직접 변화를 재현하는 컨셉으로 교복 화보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기존 아이돌 중심의 모델에서 벗어나, 학부모, 청소년 등 다양한 연령층에 소통할 수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문희준을 전속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엘리트학생복은 신학기 전속 모델로 문희준과 더불어 배우 김동희와 이은재도 함께 선정했다.
한편 문희준은 KBS2 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딸 희율(잼잼이)과 출연했으며, ‘불후의 명곡’에서 MC로 활약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