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이 미래다] STEP을 활용한 ‘스마트혼합훈련’ 지원 … 개인별 맞춤 직업능력 개발 도와

중앙일보

입력 2020.08.2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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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이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을 활용해 맞춤형 평생 직업능력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이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을 활용해 맞춤형 평생 직업능력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 온라인평생교육원이 STEP(Smart Training Education·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지원에 나섰다. STEP은 다양한 분야의 유·무료 직업훈련 콘텐트를 한곳에 모아 PC나 모바일로 편리하게 직업능력개발훈련을 받을 수 있는 고용노동부의 e러닝 통합플랫폼이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다양한 학습과정 설계·운영 가능
온라인강의실·컨설팅·교육 등 제공
전통적 집체훈련 방식의 한계 보완
맞춤 교육으로 평생 직업능력 개발

훈련 방법 다양화로 시·공간적 제약 해소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라 집체훈련과 비대면훈련 방식이 결합된 ‘스마트혼합훈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기관에 온라인강의실·공공콘텐트·컨설팅·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스마트혼합훈련은 훈련 방법의 다양화를 통해 집체훈련의 시·공간적 제약 요소를 해소한 것이 장점이다. 또 개별화·맞춤화, 근접성, 다양한 교·강사 활용이 가능해 훈련 운영의 효율성과 훈련생의 학습 성과를 높이는 과정이다.

스마트혼합훈련은 ▶STEP ▶자체 LMS(학습관리시스템) ▶쌍방향 훈련 등으로 훈련과정 설계 및 운영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전통적 집체훈련 방식의 직업훈련 한계를 보완하고 학습자 맞춤형 훈련 제공을 통해 평생 직업 능력 개발이 가능하다.

온라인평생교육원, 스마트혼합훈련 기여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지난 2014년 개원 이후, 플립러닝 기반의 혼합훈련 모델 연구와 운영을 해왔다. 지난해 10월에 STEP을 개통하고, 집체훈련 위주의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훈련에 STEP을 활용해 스마트혼합훈련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침체된 집체훈련 활성화를 위해 2020년도 하반기 통합심사 및 일반고 특화 심사 등 직업훈련기관의 스마트혼합훈련 확대를 위해 STEP 인프라 제공 기관을 확대했다.

온라인평생교육원이 스마트혼합훈련을 위해 지원하는 내용은 온·오프라인 훈련 연계가 가능한 STEP 온라인강의실(LMS)을 제공, 스마트혼합훈련을 위해 공공 콘텐트를 제공 등이다.

STEP은 신(新)교수법 적용, 에듀테크지원, 4차산업혁명 도래, 디지털 뉴딜 정책 등의 시대적 흐름에 따른 다양한 직업훈련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비대면 훈련을 강화를 위한 실시간 화상강의 기능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민간 훈련기관에서 개발이 어려운 기계·정보통신·전기전자 등 기술·공학 분야의 300개 콘텐트를 제공해 통합심사 및 일반고 특화 과정에서 875과정이 스마트혼합훈련 과정으로 신청해 심사결과에서 적합한 훈련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지난 2014년부터 실시한 플립러닝 기반의 혼합훈련을 시작으로 ▶2018년 대한상공회의소 및 한국조폐공사와 4차산업혁명 선도 인력양성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스마트혼합훈련 시범사업 ▶2019년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혼합훈련 시범사업 등 다년간 연구 및 추진 성과를 토대로 스마트혼합훈련 모델 제안 및 훈련기관과 컨설턴트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임경화 원장은 “온라인평생교육원은 STEP 인프라, 스마트혼합훈련 운영 사례, 모델연구 확산 등으로 전통적 집체훈련 방식의 직업훈련의 한계를 보완하고, 학습자의 개별 맞춤형 평생 직업능력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4년 개원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은 4차산업혁명의 도래와 교육훈련 패러다임의 변화와 시·공간적 제약으로 인한 직업훈련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고용노동부와 함께 e러닝 훈련의 허브역할을 할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STEP·step.go.kr)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재직자와 구직자(취업준비생)를 대상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전기전자, 기계 분야 강의 등 13개 분야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 엑셀, 포토샵, 영상편집 등 온라인 무료 강좌 1400여 개를 운영해 누적 회원이 27만 명을 넘어섰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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