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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솔루션 업체 에어큐브 ‘Open SDN 아키텍처’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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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크 시대 속 네트워크 사용량이 점차 늘어나며, 많은 기업에서는 통합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일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이에 고품질의 보안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 ‘에어큐브’에서는 기업의 다양한 글로벌 벤더의 유무선 네트워크 장비를 수용을 가능하게 만드는 ‘Open SDN 아키텍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SDN(Software-Defined Networking)은 네트워크 컨트롤 플레인과 데이터 플레인을 분리하고, 물리적 장비와 구분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이 가능해지는 인프라의 구축을 통해 구현되는 네트워크 가상화 접근 방식이다. SDN은 최적화된 네트워크 리소스와 함께 수시로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 사항, 애플리케이션, 트래픽 등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 효율적인 일처리를 원하는 기업들의 주목을 받는다.

뿐만 아니라 통합적으로 SDN 아키텍처를 설계할 수 있기 때문에 Cisco, Arista Networks, Juniper, Huawai 등 글로벌 벤더의 네트워크 장비들의 인증, DHCP, IP모빌리티, 자산관리 역시 손쉽게 이루어지며 복잡한 멀티벤더 환경에서 신속한 일처리를 돕는다. 이는 고객이 다양한 네트워크 장비를 사용했을 경우에도 단일·통합된 인증체계 및 IP모빌리티 환경, 정책할당 등의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한다.

또한 SDN을 사용할 시 SDN 컨트롤러 작업을 통해 네트워크 오케스트레이션, 관리, 분석, 자동화 등이 이루어져 확장성, 성능, 현대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및 스토리지 리소스 가용성이라는 이점을 십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에어큐브는 2002년 창업한 이래로 18년간 약 15,000개의 공공기관, 800개의 대기업, 금융, 국방기관에 신뢰도 높은 인증솔루션을 납품 중이며 유/무선 네트워크 인증솔루션을 포함하여 OTP, 지문인증, 안면인증, 생체인증 기반의 추가인증 (MFA-Multi Factor Authentication)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에어큐브 관계자는 “에어큐브의 Open SDN통합 아키텍처는 국내 유수의 대기업 및 금융권 등에서 채택하여 사용 중이며 성능, 안정성, 신속한 기술지원 등을 인정받아 다양한 네트워크 벤더와 협업을 진행 중이다.”라고 전하며 “고객의 입장에서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국내와 세계 시장 속 더 많은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회사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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