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서부발전은 ‘2020년도 제2회 대한민국 사회혁신 체인지메이커’ 후보자를 다음 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경제·문화·환경·복지·교육혁신 #5개 부문 사회혁신가 발굴·시상
‘대한민국 사회혁신 체인지메이커 시상’은 사회혁신 활동을 통해 변화의 씨앗을 뿌리고 건강한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는 사회혁신가를 발굴·시상하는 행사다. 경제·문화·환경·복지·교육혁신 등 모두 5개 분야에서 헌신·노력하고 있는 활동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사회혁신 체인지메이커 시상’ 프로그램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서부발전이 주최·주관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사회혁신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사회혁신 체인지메이커 시상’은 사회혁신가를 발굴·지원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또 사회혁신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사회혁신 기반 조성은 물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모델 발굴과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는 주인공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과 표창장 및 순금메달(300만원 상당)을 비롯해 향후 사회혁신 선진 해외연수 기회도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사회혁신 활동을 통해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 제1회 대한민국 사회혁신 체인지메이커 수상자로는 ▶이경림 (사)아동복지실천회세움 상임이사 ▶김미영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대표 ▶고은설 별의별 대표 ▶홍동우 (주)공장공장 대표 ▶계효석 엘에이알 대표 등이 선정된 바 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