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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도심 야외 수영장서 즐기는 시네마 천국 … ‘호캉스 품격’ 좀 높여 볼까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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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의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에서 낮에는 ‘무민’ 애니메이션, 밤에는 감동적인 ‘러빙 빈센트’를 상영하는 등 가족·커플 호캉스족을 위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사진 서울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의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에서 낮에는 ‘무민’ 애니메이션, 밤에는 감동적인 ‘러빙 빈센트’를 상영하는 등 가족·커플 호캉스족을 위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사진 서울신라호텔]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도심 속 호텔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도심에서 여유롭게 야외 수영을 하며 아이들과 함께 호캉스를 즐기는 가족 고객을 위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 야외 스크린 설치 #‘키즈풀·문라이트’ 시네마 진행 #패키지 이용 시 와인 등 혜택 다양

키즈풀 시네마 ‘무민밸리’ 상영

서울신라호텔은 야외 수영장인 ‘어번 아일랜드’ 키즈풀에 야외 스크린을 설치해 ‘키즈풀 시네마’를 진행한다. ‘키즈풀 시네마’는 어린이와 성인 모두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무민밸리’ 총 52개 에피소드를 상영한다.

‘무민밸리’는 30년 만에 핀란드 TV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한 작품이다. 서로 다른 캐릭터가 살아가며 느끼는 우정과 존중 등 가치를 코미디와 드라마적 요소를 더해 전달한다. 무민 원작을 바탕으로 2D 배경과 생동감 넘치는 3D 캐릭터가 등장해 아름다운 스토리는 물론 영상미까지 더해져 보는 재미를 높였다.

이달 말 시작하는 ‘키즈풀 시네마’는 어번 아일랜드 개장부터 오후 7시까지 매일 진행한다. 스크린 주변을 무민 패밀리 캐릭터로 꾸며 키즈 고객의 몰입도도 높일 예정이다.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혜택이 포함된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은 누구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한여름 밤 수놓는 로맨틱 영화

서울신라호텔은 어덜트풀에서도 한여름 밤을 로맨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음 달 31일까지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문라이트 시네마’를 진행한다. 야외 수영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러빙 빈센트’와 ‘아이 필 프리티’를 격일로 상영한다. 색다른 공간에서 이색 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는 커플에게 제격이다.

‘러빙 빈센트’는 세계 최초의 유화 애니메이션으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의문스러운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이 영화는 10년간 120여 명의 화가가 6만5000장의 그림을 그려 완성한 작품이다. ‘아이 필 프리티’는 그 어떤 도전도 주저하지 않는 목표 지향적인 주인공이 꿈꾸는 직업을 갖기 위해 펼치는 코미디 작품이다.

여름밤 문라이트 시네마의 낭만은 ‘원스 인 어 문라이트’ 상품 이용 시 더욱 로맨틱하게 즐길 수 있다. 이 패키지는 ▶디럭스 룸(1박) ▶어번 아일랜드 문라이트 입장 혜택(2인) ▶어번 치즈 플레이트 1개와 스파클링 와인 2잔

▶체련장 및 실내 수영장 혜택(2인)이 포함돼 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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