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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ETF 활용 글로벌 혁신기업에 투자 … 연초 이후 수익률 13.85%로 1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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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미래에셋글로벌코어테크EMP펀드’는 ETF를 활용해 글로벌 혁신기업에 투자한다. 연초 이후 13.85%의 수익률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설정액도 증가하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글로벌코어테크EMP펀드’는 ETF를 활용해 글로벌 혁신기업에 투자한다. 연초 이후 13.85%의 수익률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설정액도 증가하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자산운용]

EMP(ETF Managed Portfolio)는 펀드 자산의 50% 이상을 ETF를 활용해 투자하는 상품이다. 다양한 글로벌 ETF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분산투자할 수 있는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국내 EMP펀드 시장은 6000억원 수준으로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올해만 수탁고가 1000억원 넘게 증가하고 상품 출시도 이어지는 등 규모가 늘어나고 있다. 연초 이후 성과는 ‘미래에셋글로벌코어테크EMP펀드’가 13.85% 수익률로 1위를 기록 중이다. 1년 수익률도 선두를 달리는 등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설정액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글로벌코어테크EMP펀드는 ETF를 활용해 글로벌 혁신기업에 투자한다. 하드웨어 기반의 혁신기술에 집중하면서 장기투자 관점에서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섹터 간 경계를 허무는 융합기술에도 관심을 갖는다. 해당 기업으로는 IT섹터뿐 아니라 산업재·소비재·헬스케어 등이 포함된다.

자산배분 전략에 따라 모델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ETF의 비용·거래량·규모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편입한다. 섹터뿐 아니라 투자 국가도 선진국에서 기타 지역까지 다양하게 분산한다. 이를 통해 분산투자 효과를 극대화한다.

미래에셋은 EMP를 활용한 자산 배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공모 및 사모펀드를 비롯해 투자일임에서 다양한 형태의 EMP펀드를 제공한다. 그 규모는 6월 현재 1조7000억원에 달한다.

또 미래에셋은 세계 ETF 시장에서 순자산 규모 17위에 해당하는 주요 운용사로 성장했다. 한국·캐나다·호주·홍콩·미국·콜롬비아·브라질·인도 8개국에서 370개, 46조원 규모의 ETF를 운용 중이다. 재작년에는 세계 ETF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 시장에서 라이징스타로 주목받는 운용규모 13조원의 ETF 운용사 Global X를 인수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WM마케팅부문 임명재 부문장은 “미래에셋글로벌코어테크EMP펀드에는 글로벌 혁신기업 투자와 EMP투자솔루션 모두 강점을 가진 미래에셋의 운용 노하우가 담겨있다”라고 말했다.

상품 가입은 대신증권·미래에셋대우·미래에셋생명·부산은행·신한금융투자·한국산업은행·한국포스증권·IBK기업은행·NH농협은행 등에서 가능하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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