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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브 펑크, 정규 1집 ‘Di-ana’…. 뱃사공·딥플로우 피처링

중앙일보

입력

매니지먼트사 라일(대표 연제욱)은 ‘얼라이브 펑크(Alive Funk)’가 정규 앨범 1집 ‘다이아나(Di-ana)’를 오는 17일 발매하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발매 당일에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더한 애니메이션 형식의 뮤직비디오도 공개예정이다.

해당 앨범은 뱃사공, 딥플로우, 예서, 자메즈, 차붐, 테이크원, 오도마, 호림 등 초호화 피처링진이 대거 참여해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앨범의 완성도를 위해 라일의 연제욱 대표가 직접 책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얼라이브 펑크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작업에 참여한 실력파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다. 최근에는 신인가수 ‘더 딥(The Deep)’의 앨범 프로듀싱을 맡은 바 있다.

정규 1집 ‘다이아나(Di-ana)’는 ‘Die’+‘Analogue’ 두 단어를 결합한 표현으로, 아날로그가 점점 배척되고 샘플과 가상 악기가 넘쳐나는 현 음악시장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냈다. 실제 앨범 작업에 있어서도 가상 악기나 샘플링을 배제한 것은 물론, 모든 수록곡의 기타 세션 등을 얼라이브 펑크가 직접 연주하고 녹음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DNCE’를 비롯해 얼라이브 펑크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트랙들이 수록됐다.

한편, 라일은 음악에 특화한 뉴미디어 콘텐츠 IP기업으로, 현재 얼라이브 펑크를 비롯해 프로듀서 ‘글로우션(GLOWCEAN)’, 보컬 ‘쟈드(Jade)’ 등이 소속되어 있다. 글로우션은 오는 7월 정규 1집 ‘Essense’의 공식 발매를 앞두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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