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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포르쉐 탄다" 강용석 등 '가세연', 명예훼손 혐의로 송치

중앙일보

입력

사진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사진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조국(55)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모씨가 포르쉐를 타고 다닌다고 주장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 강용석, 김세의, 김용호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강남경찰서는 4일 강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 김용호 전 스포츠월드 기자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8월 30일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는 강용석과 김용호, 김세의를 서울지방경찰청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고발인인 신승목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 대표는 "4일 서울강남경찰서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제가 지난해 8월 고발해서 9월에 고발인 조사에도 참석했던 건"이라고 밝혔다.

신 대표는 또 "피고발인들은 (조모씨의 차가) 아반떼 중·소형차임에도 불구하고 빨간 스포츠카라며 악의적 비방 목적으로 근거 없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피고발인에 대한 엄중한 처벌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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