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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플라스틱 아일랜드’ KBCSD 언론상 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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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플라스틱 아일랜드’ 기획팀이 제14회 KBCSD언론상을 받았다. 왼쪽부터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BU장과 천권필 기자. 사진 KBCSD

중앙일보 ‘플라스틱 아일랜드’ 기획팀이 제14회 KBCSD언론상을 받았다. 왼쪽부터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BU장과 천권필 기자. 사진 KBCSD

중앙일보 ‘플라스틱 아일랜드’ 기획팀이 제14회 KBCSD언론상을 받았다.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회장 이경호)는 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14회 언론상 시상식을 열었다.

KBCSD는 이날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의미 있는 언론보도를 통해 우리 사회 인식 전환에 기여한 신문보도부문 4개 기사와 방송부문 4개 프로그램에 대해 ‘KBCSD 언론상’을 시상했다.

디지털 스페셜 ‘플라스틱 아일랜드’를 보려면 이미지를 클릭하거나, 링크가 작동하지 않으면 주소창에 링크(https://www.joongang.co.kr/DigitalSpecial/411)를 붙여넣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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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의 플라스틱 아일랜드 기획팀은 신문보도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플라스틱 아일랜드는 취재기자(강찬수·김윤호·진창일·김민욱·천권필·김정연·남궁민)와 영상(공성룡·왕준열) 개발·디자인(허정희·한지영) 등이 협업을 통해 제작한 디지털 스토리텔링 기획 시리즈다.

취재팀은 대한민국 거문도에서부터 중국과 일본을 거쳐 미국 하와이까지, 플라스틱 쓰레기로 고통받고 있는 섬을 현장 취재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연속 보도했다.

심사위원 대표인 김명자 서울국제포럼 회장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동남아, 하와이 등 세계적인 폐플라스틱의 해양 유출 실태와 그 영향, 대응 방안 등을 통합적, 체계적으로 보도했고, 특히 바다에 직접 들어가 체험한 내용을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친근하게 실상을 전달했다”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KBCSD 언론상은 신문과 방송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발전과 이와 관련된 기업경영의 올바른 개념 확산에 기여한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국내 유일의 산업계 주관 언론상이라고 협의회 측은 밝혔다.

중앙일보 강광우 기자(사진 가운데)가 제14회 KBCSD 언론상을 수상했다. 사진 KBCSD

중앙일보 강광우 기자(사진 가운데)가 제14회 KBCSD 언론상을 수상했다. 사진 KBCSD

중앙일보 강광우 기자도 서울경제 재직 중 보도한 ‘에너지믹스 해외서 배운다’로 신문보도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KBCSD 이경호 회장, KBCSD 허명수 명예회장, 서울국제포럼 김명자 회장, GS칼텍스 김기태 사장, S-OIL 류열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경호 회장은 “미세먼지, 플라스틱, 쓰레기, 스마트 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변화 가능성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 작품들을 통해 사회적 인식전환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는 언론인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천권필 기자 feeli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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