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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브리핑]동서식품, 418억원 들인 스마트팩토리 본격 가동

중앙일보

입력

동서식품이 인천 부평공장과 경남 창원공장에 418억원을 투자해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고, 25일 부평공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사진은 지난 22일 진행된 스마트 팩토리 준공식. 사진 동서식품

동서식품이 인천 부평공장과 경남 창원공장에 418억원을 투자해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고, 25일 부평공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사진은 지난 22일 진행된 스마트 팩토리 준공식. 사진 동서식품

 동서식품은 인천 부평 공장에서 스마트팩토리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년에 가동할 경남 창원 공장까지 총 418억 원을 들여 도입한 스마트팩토리는 생산 공정이 자동으로 이뤄진다. 생산 라인에 무인 자동 품질검사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제품 출고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관리한다. 실시간 모니터링 분석 시스템을 통해 설비 고장도 예측할 수 있다. 부평 공장에선 맥심 카누, 맥심 티오피 등 총 9000t, 창원 공장에선 맥심 모카골드와 커피 프리마 등 총 1만2000t을 각각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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