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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미군기지 코앞 외국인 전용 오피스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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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최근 외국인 등을 위한 부동산 임대상품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거주 외국인 200만명 시대를 맞아 수요는 늘고 있는 반면 공급은 부족하기 때문이다. 지역적으로는 정부가 올해 1조499억원 규모의 개발 계획을 발표한 경기도 평택의 미군기지 주변이 최고 투자 유망지로 꼽힌다.

평택 캐피토리움

이런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 바로 앞에 외국인 전용 오피스텔 ‘캐피토리움’(투시도)이 특별분양 중이다. 전체 지하 4층~지상 14층, 328실 규모로 403대의 자주식 주차장을 갖췄다. 이번 분양 물량은 이미 임대계약이 체결돼 현재 월 150만원선의 월세를 받고 있는 호실이다. 미군 당국의 안전도 검사 등 모든 등록절차를 마쳤다. 미군 당국이 최근 기지주변 임대료 인상도 추진 중이다.

맞춤 설계와 높은 층고의 2·3룸을 도입했고 피트니스센터 등도 갖췄다. 청약금은 100만원이다.

문의 1599-8378

심영운 조인스랜드 기자 sim.youngwoon@joins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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