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코로나 신규 환자 2명 추가..사흘째 지역 발생 0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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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2명 늘었다. 모두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로 국내 지역에서 발생한 환자는 사흘째 0명을 기록했다.

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환자는 2명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환자는 1만806명으로 집계됐다. 새로운 환자는 모두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해외에서 유입된 환자는 이날까지 1104명으로 늘었다. 전체 확진자의 10.2% 수준이다.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3일 연속 지역에서 발생한 환자는 없다.

이날 격리해제자는 50명 추가돼 모두 9333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86.4%로 올랐다. 격리 중인 환자는 1218명으로 떨어졌다. 사망자는 1명 추가돼 255명으로 기록됐다.

황수연 기자 ppangsh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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