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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신재생에너지 사업 선도 … 해외진출도 가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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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은 국산풍력 100기 건설 프로젝트와 국내 태양광 발전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국산풍력 100기 건설 프로젝트와 국내 태양광 발전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선도적인 재생에너지 개발로 더 깨끗한 에너지로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정에너지 공급은 물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

현재 남부발전은 오는 2030년 전체 발전량의 30%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겠다는  ‘New KOSPO 3030’ 전략을 기반으로 국산풍력 100기 건설 프로젝트와 국내 태양광 발전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발전 역사상 최초로 5년 연속 유예량 없이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RPS)를 100%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남부발전은 국내 전력공기업 최초로 미국 현지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며 선진시장의 전력사업 파트너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하는 한편, 국내 중소기업과 동반진출로 상생 협력의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오는 6월 태백귀네미 풍력발전단지의 종합준공을 앞두고 있다. 강원도 태백시 귀네미마을 일원에 건설되는 19.8MW 규모의 국산 풍력단지로 16만 가구의 안정적 전력공급을 책임지게 될 전망이다. 남부발전은 ‘국산풍력 100기 건설 프로젝트’ 추진 전 과정에 국내 기자재사와 시공사를 활용해 진행함으로써 국내 풍력산업 생태계 활성에 기여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삼척발전본부 인근 지역주민 참여와 공공기관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태양광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8년 국내 최초 삼척 1단계 주민참여 태양광(2MW)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 삼척 2단계 주민참여 사업(2.6MW)을 준공해  발전소 인근 지역주민과 수익을 공유하는 상생형 모델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한국철도공사, 부산항만공사 및 자산관리공사와 협업으로 각 기관의 시설물을 활용한 태양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에너지전환과 해외로의 진출은 100년 기업의 토대를 만드는 중요한 Key가 될 것”이라며 “남부발전은 적극적인 대단위 재생에너지사업 추진으로 에너지전환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중소기업과의 동반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한국의 경쟁력을 알려 혁신과 상생으로 더 크게 뻗어가는 국민의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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