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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지구의 마지막 경고?…코로나19 이후 달라진 4가지

중앙일보

입력

22일은 50주년을 맞는 ‘지구의 날’입니다. 올해 지구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강력한 바이러스의 습격에 고통받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기후변화와 생태계 파괴가 불러온 재앙이라는 경고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특히,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유래를 찾기 힘들 만큼 지구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봉쇄조치로 인간의 이동은 멈췄고, 그동안 인간에 쫓겨 숨어 살았던 야생동물이 자유를 얻었습니다. 하늘에서는 미세먼지가 줄면서 공기질이 개선되는 ‘코로나의 역설’ 현상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땅에서도 인간들이 만들어내는 진동과 소음이 사라졌습니다. 지질학자들은 지진·화산활동 관측이 쉬워졌다며 놀라움을 표시하고 있고요.

이렇게 달라진 지구의 모습은 바이러스가 인류에게 보내는 마지막 경고일까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천권필 기자 feeli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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