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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코로나19 확진자 7명 추가…예천 5명·경산 2명

중앙일보

입력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경북 경산시 계양동 서요양병원.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경북 경산시 계양동 서요양병원. 연합뉴스

경북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일 오전 0시 기준으로 1283명으로 늘었다. 전날 같은 시각과 비교해 7명이 늘어난 수치다.

경북도 사망 52명, 완치는 941명 #예천서 가족 4명·직장동료 1명 확진

경북 지역 추가 확진자는 경산에서 2명, 예천에서 5명이 나왔다.

확진자 1명은 집단발병한 경산시 계양동 서요양병원에서 나왔다. 74세 여성 확진자는 서요양병원 종사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른 1명은 확진자의 가족으로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예천 지역 추가 확진자는 40대 여성과 가족 3명, 직장 동료 1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에 따른 경북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해 총 52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중 완치자는 전날보다 26명 추가돼 총 941명이다.

김유민 기자 kim.yoo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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