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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제11회 홍진기 창조인상 수상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장혜식, 고선웅, 이어령(왼쪽부터)

장혜식, 고선웅, 이어령(왼쪽부터)

제11회 홍진기 창조인상

제11회 홍진기 창조인상

과학기술 장혜식 문화예술 고선웅 특별상 이어령

재단법인 유민문화재단(이사장 이홍구)은 지난 3일 제11회 홍진기 창조인상 수상자를 확정했습니다.

올해 부문별 수상자는 ▶과학기술 장혜식(40)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문화예술 고선웅(52) 연극연출가 ▶특별상 이어령(86) 전 문화부 장관입니다.

이들 수상자는 각 부문 저명인사와 교수로 구성된 창조인상위원회가 국내외 각계 전문가들과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후보자들을 추천받아 두 달 동안 엄격하고 공정히 심사해 결정했습니다. 심사는 이홍구 전 총리, 송호근 포항공대 석좌교수, 김명자 (사)서울국제포럼 회장, 권오경 한국공학한림원 회장,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 이건용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김은미 서울대 교수가 맡았습니다.

홍진기 창조인상은 대한민국 건국과 산업 발전기에 정부·기업·언론 분야에서 창조적인 삶을 실천하는 데 힘을 쏟았던 유민(維民) 홍진기(1917~86) 전 중앙일보 회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과학기술·사회·문화예술 세 분야에서 창의적인 업적으로 미래 가능성이 열려 있는 40대 연령 안팎의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시상합니다. 올해는 사회부문 수상자 없이 특별상으로 시상합니다. 수상자에게는 부문별로 상금 5000만원과 상패 및 메달이 주어집니다.

홍진기 창조인상 로고와 유민문화재단 로고.

홍진기 창조인상 로고와 유민문화재단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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