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예방 심포지엄 29일 프레스센터서

중앙일보

입력

대한에이즈예방협회(회장 정광모.鄭光謨)는 29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에이즈 감염인의 복지와 쉼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에이즈예방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서는 `에이즈 감염인을 위한 쉼터의 현황 및 발전방향´ `외국의 쉼터운영 사례´ `에이즈환자의 호스피스 활성화 방안´ 등의 주제발표가 있은후 토론이 이어진다.

우리나라에서 에이즈 감염자는 지난 85년 처음으로 발생한 이후 지난 9월말 현재 1천14명으로 14년만에 1천명을 넘었으며 이 가운데 224명이 숨졌다.

최재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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