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금융그룹 박현주 회장이 올해도 배당금 전액(17억원)을 자신의 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박 회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16억원)과 미래에셋캐피탈(1억원)의 배당금을 모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에 기부하겠다고 30일 두 회사의 주주총회에서 밝혔다. 박 회장의 10년간 누적 기부금은 25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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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금융그룹 박현주 회장이 올해도 배당금 전액(17억원)을 자신의 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박 회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16억원)과 미래에셋캐피탈(1억원)의 배당금을 모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에 기부하겠다고 30일 두 회사의 주주총회에서 밝혔다. 박 회장의 10년간 누적 기부금은 25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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