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스스로 고칠수 있다』- 쉽고 재밌는, 신중한 당뇨접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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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공동한방체인과 한국급만성 질환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임교환박사(약학)가 당뇨병 치료의 민간 및 한방요법을 망라한 "당뇨병 스스로 고칠수 있다"를 최근 펴냈다.

KBS, MBC, SBS, CBS등 라디오 건강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당뇨와 결핵 고혈압 공황장애를 강의해온 경력을 가진 임박사는 특유는 쉬운 화법과 쉬운생약처방으로 지난 90년도 이래 무려 3천명에 달하는 약사들에게 한방강좌를 인기리에 전개해오고 있다. 또 꼴찌에게 주는 장학금도 만들어 큰 화제를 일으키기도 한 인물.

그런 그가 펴낸 신간은 지나친 성생활이 당뇨의 원인이다를 비롯, 사우나, 설사, 카페인, 다이어트, 운동부족이 당뇨의 원인임을 지적하고 당뇨환자는 왜 갈증을 느끼고 왜 많이 먹고 왜 자주 오줌을 누며 그 치료는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치료하는가를 한방과 생약학적 관점 그리고 민간요법의 시각으로 재미있게, 그러나 신중하면서도 설득력있게 접근하고 있다.

◈ 펴낸 곳 : 책이 있는 마을
◈ 가격 : 10,000원
◈ 문의 02-588-0909

조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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