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배후수요 탄탄한 서울 종각역 오피스텔…반경 1㎞ 내 지하철역 11개 사통팔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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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대문 안에 분양하는 신일 해피트리앤 종로 투시도. 주변에 초대형 개발호재가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 현금 보유 대신 안정적인 월세 부동산에 투자하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 최근 정부의 고강도 규제로 아파트 투자가 사실상 막힌데다, 추경 등으로 시중자금 유동성이 확대되고 최저금리 시대가 계속되면서다.

신일 해피트리앤 종로

이런 가운데 서울 4대문안에 사통팔달 11개 역세권 소형 오피스텔인 ‘신일 해피트리앤 종로’가 나와 눈길을 끈다.

인근에선 초대형 개발사업 한창

신일 해피트리앤 종로가 들어서는 서울의 전통 도심 종로는 굵직한 개발호재와 서울시의 정책 지원에 힘입어 앞으로 부동산 투자의 황금기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인근에 서울역북부역세권·세운재정비지구 등 초대형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서울시도 낙후된 구도심의 인프라 재정비 정책을 펼치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 개발호재와 인프라 재정비는 주변 부동산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가장 강력한 요인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신일 해피트리앤 종로에 쏠리고 있다. 여기에다 최근들어 서울 외곽으로 빠져나갔던 대기업·외국계기업·대형로펌 등이 업무 밀집 지역인 종로 일대로 유턴하고 있는 점도 호재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우선 단지 주변에 동대문시장과 CBD 업무지구가 있다. 또 동국대·성균관대·한성대·서울여대도 멀지 않다. 서울대학교병원·백병원·강북성심병원 등 대형 병원도 주변에 포진해 있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눈길을 끈다. 먼저 단지 반경 1㎞ 이내에 을지로입구역·을지로3가역·종각역 등 11개 지하철 역이 위치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여기에 GTX-A·B·C 노선이 근처에 들어설 예정이고 서울역 복합환승센터도 인접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