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대구·경북 세무조사 전면 보류·중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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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세무조사가 전면 중지된다. 국세청은 27일 김현준 청장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긴급 지방국세청장 회의’(화상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포함한 세정 지원 대책을 확정했다. 대책에 따르면 우선 대구·경북 지역의 경우 당분간 새로운 세무조사가 전면 보류되고, 현재 진행 중인 세무조사도 2주간(3월 15일까지) 중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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