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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경영] 고성능 브랜드 강재로 지속성장 동력 확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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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현대제철은 최근 자동차 전문 솔루션 브랜드 ‘H-SOLUTION’ 전용 홈페이지와 앱을 개설해 응용 기술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현대제철]

현대제철은 최근 자동차 전문 솔루션 브랜드 ‘H-SOLUTION’ 전용 홈페이지와 앱을 개설해 응용 기술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현대제철]

현대제철은 고성능 브랜드 강재로 고부가가치 시장을 공략해 지속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올해 경영방침을 ‘기업체질 강화를 통한 지속성장 동력 확보’로 정하고 브랜드 강재의 고객 맞춤 마케팅을 강화해 수익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918만t의 글로벌 프리미엄 제품 판매 목표를 수립했다.

현대제철

2017년 출시한 고성능 건축용 강재 브랜드 ‘H CORE’는 현대제철 지속 성장 전략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2월에는 내화내진 복합강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등 건축용 강재 분야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또 지난해 대형 규격 형강인 RH+를 출시했다. 기존 82개 H형강 제품규격에 55개 대형 규격, 39개 중소형 규격 등 94개를 추가했다.

자동차 소재 전문 제철소로서의 입지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4월 론칭한 자동차 전문 솔루션 브랜드 ‘H-SOLUTION’은 자동차 소재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용 홈페이지와 앱도 개설했다. 현대제철은 올해 글로벌 자동차강판 판매 100만t을 목표로 한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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