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27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늘어나 전체 인원이 48명이 됐다. 지역별로는 창원 19명, 합천 8명, 김해 5명, 거창 5명, 진주·양산·거제 2명, 함양·고성·남해·창녕·밀양 1명씩이다.
한마음병원 추가 확진자 3명 #경남 5번 간호사와 접촉자 #
창원에 추가된 4명 중 3명은 26일 병원이 통째로 격리(코호트 격리)된 한마음창원병원 간호사 2명과 행정직원 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한마음창원병원에서 첫 확진자가 된 경남 5번 간호사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었다.
창원=위성욱 기자 w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