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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5개국 떠돌다 ‘만세’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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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호 01면

5개국 떠돌다 ‘만세’

5개국 떠돌다 ‘만세’

14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항에 입항한 크루즈선 ‘웨스테르담’호 승객들이 부두에 내린 뒤 환호하고 있다. 41개국 출신의 승객 1455명과 승무원 802명을 태우고 지난달 말 싱가포르에서 출항한 이 배는 2주 동안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한 일본과 대만, 필리핀, 태국, 괌 등에서 입항을 거부당했다. 13일 오전 입항을 허용한 캄보디아 정부는 탑승자 중 감염자가 없는 것을 확인한 뒤 입항 하루 만에 하선을 허가했다. 마스크도 쓰지 않고 선착장에 나온 훈센 총리는 하선하는 승객에게 꽃다발을 건네고 일부 승객과는 악수와 포옹까지 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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