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산 명지지구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시가 향후 명지국제신도시를 해운대의 2배, 센텀시티의 5배 규모의 주거지로 확장할 계획이라서다.
부산 명지 대방디엠시티
이런 부산 명지지구에 대형 주상복합단지 ‘부산 명지 대방디엠시티’(조감도)가 선보여 눈길을 끈다. 총 25개 층 3개 동, 2860실 규모다. 2층엔 명지지구 최대 규모의 롯데시네마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향후 경전철 사상~하단선과 함께 도시철도 강서선 더블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 강서선이 완공되면 부산 도심까지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된다. 여기에다 최근 천마산 터널이 개통해 명지에서 해운대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명지IC·신호대교·을숙도대교·거가대교가 인접해 있어 부산은 물론 경남권까지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생활 인프라도 양호하다. 우선 명지지구엔 최근 MOU를 체결한 영국 명문학교인 로얄러셀스쿨(유치부~고교과정)이 들어설 예정이다. 법원·검찰청·국회도서관·문화예술관·학교용지 등이 인접해 있고 시민공원 1.7배 규모의 생태공원도 조성된다.
계약금의 경우 기존 10% 중 5% 무이자대출이 가능하며, 3년간 임대수익보장제를 도입해 매월 최대 52만원의 임대료를 보장받을 수 있다. 상업시설은 한시적 담보대출 이자지원으로 최대 2억60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1688-0222
심영운 조인스랜드 기자 sim.youngwoon@joinslan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