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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기능·디자인에서 소비자 호평 … 라인업도 확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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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KT&G의 릴(lil)이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에서 수상했다. 2년 연속이다.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 #㈜KT&&G, 릴(lil) ★★

릴은 KT&G가 2017년 출시한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다. 릴은 기다릴 필요 없이 연속해서 흡연할 수 있고, 손에 쥐기 쉽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기능과 디자인 면에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200만 대를 돌파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다.

릴은 브랜드 슬로건인 ‘a little is a lot’의 약어다. ‘미니멀리즘’ ‘실용주의’로 대표되는 브랜드 핵심가치와 ‘단순함이야말로 최상의 정교함’이라는 브랜드 철학이 제품 설계 및 브랜딩 전반에 녹아 있다.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lil MINIMALIUM)’의 매장 운영에서도 브랜드 관리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릴은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기반을 둬 라인업을 확장했다. 2018년 5월 히팅 기술, 청소 기능, 디자인 등을 개선한 ‘릴 플러스’를 선보였다. 이어 10월에는 초소형 사이즈와 54g의 무게로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인 ‘릴 미니’를, 11월에는 새로운 형태의 궐련형 전자담배인 ‘릴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릴 하이브리드는 전용 카트리지를 디바이스에 결합한 뒤 전용스틱을 삽입해 흡연하는 방식으로, 기존 궐련형 전자담배보다 연무량을 늘리고 특유의 찐 맛을 줄였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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