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더존비즈온·신한금투 “금융 서비스 협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더존비즈온과 신한금융투자가 금융플랫폼 활성화 및 생산적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더존비즈온 김용우 대표(사진 왼쪽)와 신한금융투자 김병철 대표가 업무협약서를 교환하는 모습. [사진 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과 신한금융투자가 금융플랫폼 활성화 및 생산적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더존비즈온 김용우 대표(사진 왼쪽)와 신한금융투자 김병철 대표가 업무협약서를 교환하는 모습. [사진 더존비즈온]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인 더존비즈온이 신한금융투자와 금융 플랫폼 활성화 및 생산적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사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더존비즈온의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WEHAGO)’ 고객사들에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적이다.

기업SW 플랫폼 ‘위하고’ 이용자 #연금관리·자금조달 서비스 받아

더존비즈온은 경영관리(ERP)·그룹웨어·정보보안 등 기업정보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에 오른 업체다. 더존비즈온이 개발한 ‘인공지능(AI) 신용정보 서비스’는 지난 5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되기도 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위하고’의 법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재무 컨설팅 서비스와 자금 조달 관련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법인의 임직원들에겐 연금 관리와 비대면 금융상품 서비스를 한다. 더존비즈온과 신한금융투자는 그동안 축적해온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상품개발 협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하선영 기자 dynamic@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