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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종상 동서대 교수 에세이 『콘텐츠에 미친 남자』 펴내

중앙선데이

입력

돌이켜 보면 지난 모든 날이 기적처럼 여겨진다. 인생의 뒤안길에서 느낄 수 있는 정서다. 상아탑에서 후학들을 가르치는 구종상 동서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도 마찬가지였나 보다. 지금까지의 인연에 감사하며 주변을 살핀 글을 모은 산문집 『콘텐츠에 미친남자』를 펴냈다.(사진 왼쪽)

 구 교수는 10년간 부산콘텐츠마켓(BCM) 진행위원장을 지냈다. 그런 일을 하며 체득한 한국 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 이야기, 어린 시절 추억, 아내를 만난 일, 교수의 꿈을 이룬 기쁨 등을 글에 녹였다.
  구 교수는 『BCM 이야기』도 함께 펴냈다. BCM 활동을 함께 했던 권상희 성균관대 교수, 이상호 경성대 교수, 이진로 영산대 교수, 안영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콘텐츠산업진흥팀 차장, 오세성 한국방송광고공사 연구위원 등이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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