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적·물질적 상상력을 통한 초월의지를 표방하며 80년대 우리시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왔던 시동인 시운동 10주년 기념 시선집『시운동 시선집』이 최근 출간됐다(푸른숲 간).하재봉 안재찬 박덕규 한기차 이병천 남진우 이문재 이륭 박기영 장정일 정한용 황인숙 박상우 기형도 정회진 조원규 이능표 김형경 박주택 백상열 권대웅 이상희 구광본 김정란씨 등그 동안 동인에 참여했던 시인들의 시를 싣고 있어 시운동 10년의 전모를 살필 수 있게 했다.
『시운동 시선집』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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