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 장관은 "북한과의 대화는 6자회담의 틀 속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북한은 문제(핵 개발과 미사일 발사)를 미.북 양자 차원으로 만들려고 하지만 유엔 결의가 보여준 건 그게 북한과 모든 국제사회의 문제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쿠알라룸푸르에서 6자 회동이 가능하다면 나는 기꺼이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스 장관은 유엔 결의 채택 과정을 언급하며 "일본 외교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워싱턴=이상일 특파원
라이스 장관은 "북한과의 대화는 6자회담의 틀 속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북한은 문제(핵 개발과 미사일 발사)를 미.북 양자 차원으로 만들려고 하지만 유엔 결의가 보여준 건 그게 북한과 모든 국제사회의 문제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쿠알라룸푸르에서 6자 회동이 가능하다면 나는 기꺼이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스 장관은 유엔 결의 채택 과정을 언급하며 "일본 외교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워싱턴=이상일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