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영상] 문희상ㆍ나경원의 썰전?…“손목 잡히는 게 더 낫다”

중앙일보

입력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8일 문희상 국회의장실에서 이인영(더불어민주당), 오신환(바른미래당) 원내대표와 함께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을 했다. 회의장소에 가장 늦게 도착한 나 원내대표가 자리에 앉으려 하자 문 의장이 손을 잡고 기념사진을 찍자고 했다. 이에 나 원내대표가 “손을 자꾸 잡아서 뭐해요”라고 말했다. 이에 문 의장은 “안 잡으면 또 삐쳤다고 그래”라고 했다. 이어 문 의장과 나 원내대표 간 냉랭한 대화들이 오갔다. 아래 영상은 이날 문 의장과 나 원내대표가 주고받은 날 선 대화 장면이다.

한편 이날 주제였던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방안에 대한 논의는 45분간 이어졌지만, 결론은 없었다.
글ㆍ영상편집 김한솔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