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비는 김씨에 대해 "그의 작품에서는 시인 경력 60년에 가까운 저력이 느껴지며 실향의 아픔과 어머니를 그리는 절실함이 감동을 주면서 진정한 시적 성취를 보여줬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김 시인은 1948년 '예술조선'으로 등단한 뒤 통일에 대한 열망을 주로 표현해왔다. 상금은 각 1000만원이며 시상식은 11월 29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손민호 기자
창비는 김씨에 대해 "그의 작품에서는 시인 경력 60년에 가까운 저력이 느껴지며 실향의 아픔과 어머니를 그리는 절실함이 감동을 주면서 진정한 시적 성취를 보여줬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김 시인은 1948년 '예술조선'으로 등단한 뒤 통일에 대한 열망을 주로 표현해왔다. 상금은 각 1000만원이며 시상식은 11월 29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손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