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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자·가수 양희은, 은관문화훈장 받는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5면

김혜자(左), 양희은(右)

김혜자(左), 양희은(右)

배우 김혜자(79). 가수 양희은(68)이 은관문화훈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22일 ‘2019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보관문화훈장은 기타연주자 김홍탁, 드라마 ‘서울의 달’ 등의 작가 김운경, 1세대 공연기획자 이태현이 받는다. 대통령 표창은 배우 염정아,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배철수, 밴드 봄여름가을겨울, 성우 김기현, 안무가 서병구, 촬영감독 홍경표 등이다. 국무총리 표창은 가수 김완선, 배우 김남길·김서형·한지민, 코미디언 송은이, 성우 이정구, 연주자 함춘호, 드라마 감독 조현탁이 받는다. 그룹 마마무·몬스타엑스·엔시티(NCT) 127, 가수 송가인(조은심), 배우 류준열·이하늬·정해인·진선규, 안무가 리아킴(김혜랑) 등은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시상식은 30일 열린다.

김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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