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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만 구독자' 유튜버 도로시, 빈곤소외계층 위해 1300만원 기부

중앙일보

입력

최근 구독자 300만 명을 돌파하며 CEO로도 변신한 유튜버 도로시가 빈곤소외계층을 위해 1300만원을 기부했다.

유튜버 도로시는 ‘중국당면(넓적당면)’과 불냉면을 유행시킨 먹방 크리에이터로, 구독자 300만 돌파를 기념하여 3개월 전부터 (사)희망조약돌과 국내취약계층을 돕는 취지의 ‘더 풍요로운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을 준비해왔다.

이날 빈곤노인과 결손아동을 위해 힘써달라며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에 1300만원을 쾌척했다. 이 중 300만원은 최근 런칭한 하뚜핫뚜 떡볶이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금은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의 식사지원과 경제적 지원에 사용된다.

희망조약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도로시는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국내소외계층을 향한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을 피부로 느껴 꾸준한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계신 도로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유튜버 도로시는 올해 트렌디 푸드마켓 ‘마켓-위’를 오픈, 사랑스럽게 매운 맛 하뚜핫뚜 떡볶이를 론칭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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