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이 코 앞이다. 빡빡한 학기 일정에서 벗어나 평소 해보지 못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지만, 요즘엔 마냥 즐길 수만은 없는 게 현실. 피할 수 없다면 정면으로 맞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부족한 학과목을 철저히 분석해 보완하는 절호의 찬스로 계획을 세워보자. 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2학기 성적표를 받아드는 표정이 달라질 수 있다.
# 유레카 학원
매년 고양시에서 명문대 합격 최다 기록을 세우고 있는 유레카 학원은 학원가에서 강사 채용이 까다롭기로 정평이 나 있다. "아무리 훌륭한 자질을 갖춘 학생이라도 좋은 선생님을 만나지 못하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없다"는 게 임재준 원장의 교육철학. 유레카의 모토가 '큰 스승이 큰 인물을 만든다'인 까닭도 바로 그 때문이다.
수준 높고 안정적인 강사진과 더불어 유레카를 명문 반열에 올려놓는 또 하나의 힘은 유레카만의 독특한 입시 컨설팅 시스템이다. 급변하는 입시제도 아래서 학생 개개인의 최적 학습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도 학원의 역할이라는 것. 학원에 등록을 하면 인성검사, 적성검사, 학습성향검사를 통해 기초적인 데이터를 작성하고 지속적으로 담임교사와 상담실장의 상담을 통해 학생 개개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상담문의 913-4000
# 뉴스터디 학원
공식을 외워 답 내는 수학은 이제 그만. 수학에 토론을 접목해 원리와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수학전문 학원이다. 수학교사 출신으로 10년간 일산에서 '이태봉 수학학원'을 운영해온 이태봉 원장의 캐리어를 십분 발휘, 초등 중등 프로그램을 갖고 있는 본원과 달리 고교 과정까지 두고 있다. 1회 2시간씩 진행되는 수업은 교사가 일방적으로 문제를 풀어주는 게 아닌 숙제로 낸 문제를 어떻게 풀었는지 학생들이 직접 친구들과 교사 앞에서 발표하는 방식이다. 논리력과 창의력, 발표력이 키워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 이번 여름방학엔 자기 주도적인 공부습관을 길러주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이곳저곳 학원을 옮기며 배회하다보면 놓칠 수 있는 근본적인 동기부여와 공부습관을 챙기려는 목적이다. 상담문의 031-901-6100
# 엘브릿지 어학원
암기식 영어교육의 시대는 지났다. 해외유학생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요즘 영어구사능력은 기본이고 그에 맞는 효과적인 맞춤식 교육이 절실한 때다. 엘브릿지 어학원은 입시위주가 아닌 실질적인 영어교육을 목표로 주니어반을 운영한다. 일단 까다로운 입학시험을 거쳐 엄격하게 레벨을 나눈 후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의 4개 영역을 골고루 배양할 수 있는 주니어 정규프로그램과 개개인에게 보충이 필요한 영역을 골라서 학습할 수 있는 단과반을 두고 있다. 또한 특목고를 지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엘브릿지 특목관 프로그램, 성인을 위한 백마캠퍼스 등으로 차별화하고 있다. 상담문의 031-924-4000, 031-932-4000
# 쿠킹스토리
방학엔 아이들만 바쁜 게 아니다. 아이들의 건강을 꼼꼼히 챙겨야하는 엄마들의 몸과 마음도 분주하다. 제과제빵 경력 20년, 서울시여성센터 백화점문화센터 학교특기적성교육 등 외부강의 경력 10년의 박혜경원장이 꾸려가는 쿠킹스토리에 가면 방학을 맞은 자녀들의 건강을 함께 고민해볼 수 있다. 쿠킹스토리는 시판되는 과자물에 첨가된 유해물질을 걱정하는 엄마들을 위한 특강을 준비중이다. 시판되는 과자류를 그 모양 그대로, 하지만 유해첨가물은 빼고 고급재료를 더한 과자 만들기로 중앙일보 독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상담문의 031-907-0303
유레카학원, 엘브릿지 어학원, 뉴스터디 학원, 홈베이킹 스쿨은 중앙일보가 독자서비스 강화를 위해 마련한 멤버스서비스 가맹점이다. 중앙일보 독자들은 교육의 도시 일산에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특별한 혜택으로 누릴 수 있다. 중앙일보 멤버스 카드 독자에겐 수강료를 5% 할인해준다. 멤버스서비스 문의 031-913-9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