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워치 브랜드 ‘해밀턴(Hamilton)’이 6월 13일 목요일, 강남구 코엑스 스타필드에 위치한 메가박스에서 ‘영화의 해’를 기념하기 위한 ‘AT THE HEART OF CINEMA(영화계의 심장부에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밀턴 시계가 <상하이 익스프레스(Shanghai Express)>를 통해 최초로 영화에 등장했던 1932년부터, 영화 <인터스텔라(2014)>, <마션(2015)>, <어벤져스(2017)> 등 주요 헐리우드 영화에 등장한 해밀턴의 시계들을 볼 수 있는 전시와 함께 2019년 신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까지 마련됐다. 특히 최근 개봉한 영화 <맨 인 블랙:인터내셔널(2019)>과의 파트너십을 기념해, 영화 시사회까지 즐길 수 있었다.
영화 시계 브랜드 주최의 행사인 만큼, 배우 남궁민, 엄지원, 이청아, 김지석 등 유명 배우들도 직접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해밀턴의 아이코닉한 시계 ‘벤츄라(Ventura)’는1997년 맨 인 블랙 시리즈 첫 개봉부터 블랙 수트와 함께 맨 인 블랙의 모든 시리즈에 모습을 드러내며 시리즈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상징이 되었다. 이번 <맨 인 블랙:인터내셔널(2019)>에서는 이번 시리즈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요원 M(테사 톰슨 분)이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블랙 다이얼, 블랙 가죽 스트랩으로 완성된 대담한 오리지널 벤츄라를 착용한다. 요원 H(크리스 햄스워스 분)은/는 원하는 바는 반드시 달성하는 강한 고집을 지닌 독단적인 인물로, H-10 오토매틱 무브먼트, 컷아웃 다이얼 및 브라운 가죽 스트랩 버전의 벤츄라 오토매틱을 착용한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