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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바른ICT연구소, 정보문화유공 장관표창 수상

중앙일보

입력

왼쪽 과기정통부 오용수국장, 오른쪽 바른ICT 연구소 김범수소장

왼쪽 과기정통부 오용수국장, 오른쪽 바른ICT 연구소 김범수소장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가 제32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2019 정보문화유공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정보문화유공 포상은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 스마트폰 인터넷 과의존 예방 및 해소 등 ICT 역기능 대응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ICT의 역기능 해소 방안 연구 등 건전한 정보문화 창달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올해 4살이 된 연세대 바른ICT연구소는 영유아 스마트폰 이용 실태조사를 비롯하여 영유아 디지털 과의존 예방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해당 문제를 사회적 아젠다로 삼고 이슈 확산 및 정책적 방향 제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그 밖에도 개인정보보호 이슈에 국제간 유기적 대응을 위해 Asia Privacy Bridge Forum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국내외 유관기관 및 연구소와 MOU를 맺고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바른ICT연구소 김범수 소장은 “초고속, 초연결, 초저지연을 특징으로 하는 5G 시대에서 디지털 과의존, 정보격차, 개인정보보호 등 연구소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 면서 “소외되는 사람 없이 ICT의 혜택을 최대화하고 역기능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는 올바른 ICT문화 구축에 기여하는 세계적인 연구소가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서 설립됐다. 스마트 감성시대에 발생하는 복잡한 사회문화적 현상과 이슈를 연구하여 ‘IT로 보다 행복하고 연결된 삶을 실현’하기 위해 국내외 대학 연구진 및 기업/공공기관 전문가들과 연계하는 열린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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