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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창릉신도시 옆 삼송에 아파트 닮은 단독주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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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5면

삼송자이더빌리지 조감도.[사진 GS건설]

삼송자이더빌리지 조감도.[사진 GS건설]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에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장점을 갖춘 블록형 단독주택이 들어선다. 삼송지구 인근에 정부가 개발하기로 한 3기 신도시 창릉지구가 조성된다.

테라스ㆍ발코니 갖춰

GS건설은 다음 달 삼송지구에서 ‘삼송자이더빌리지’(조감도)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1층 및 지상 최고 3층, 432가구로 구성됐다. 모두 전용 84㎡다.

각 가구는 최고 3개 층으로 이뤄졌다. 주택형별 꼭대기 층에는 별도의 다락이 있다. 아이들의 놀이 공간이나 취미 공간으로 활용하기 좋다.

가구별 단독 주차공간도 있다. 테라스, 가구별 정원, 포켓 정원 등도 계획되어 있어 미니카페나 화원·바비큐장 등 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쓸 수 있다.

주택형별로 전용면적의 약 2배에 달하는 서비스면적이 제공된다. 기존의 자이 브랜드 아파트에 제공되는 보안시스템도 갖춘다.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주변이 북한산·노고산 자락으로 둘러싸여 있다. 단지 사이로 오금천이 흘러 일부 가구에서 조망할 수 있다. 또 오금공원·오금상촌공원·아를식물원 등의 공원시설도 가까이 있다.

하나로마트,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 롯데몰 은평점, 은평 성모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가깝고 고양 오금초·고양중·고양고 등의 교육시설이 주변에 있다.

교통 편도 괜찮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을 이용할 수 있다. 통일로·일영로·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 IC 등의 광역도로망도 인근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자이더빌리지는 앞서 한강신도시에서 분양해 인기를 많이 끌었다"며 "삼송지구에 처음 선보이는 '자이'로 브랜드 프리미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은화 기자 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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