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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29만9000원 항공권으로 일본전역 50일간 누빈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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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도쿄, 오사카 등 일본 주요 도시를 무제한으로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이 나왔다. 에어서울은 일본 전 노선을 약 50일 동안 무한 탑승할 수 있는 ‘민트패스 일본 노선 무제한 이용권(민트패스 J19)’을 출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민트패스는 다음 달 1일부터 7월 19일까지 에어서울의 도쿄·오사카·후쿠오카·오키나와·삿포로·시즈오카·다카마쓰·도야마 등 일본 11개 노선을 횟수에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자유 이용권이다. 패스 가격은 29만9000원으로 동일 노선의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출발은 금·토·일 주말 출발이 가능하며, 일요일 서울 도착하는 복귀 편과 6월 6일 공휴일, 7월 15일에는 이용이 제한된다. 일본 행 항공권은 편도 기준 최저 5만원에서 수십만원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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