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외국계 은행 이익 증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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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외국계 은행들의 올 상반기 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에 진출한 40개 외국은행(일본 및 인도계 6사 제외)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2% 늘어난 2천4백4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상반기 이자 부문 수익과 유가증권 부문 수익이 대폭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금감원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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