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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송도 쌍용 디오션’ 주목

중앙일보

입력

 서부산권의 대표적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는 ‘송도 쌍용 디오션’이 뛰어난 교통환경과 입지 환경으로 화제다. ‘송도 쌍용 디오션’은 해외 고급건축 시공실적 1위 기업으로 손꼽히는 쌍용건설(MOU체결)이 맡았으며, 서구 암남동 279번지 일원에 공급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송도 쌍용 디오션의 전 세대는 남향 위주로 송도 바다가 보이는 것이 특징”이라며 “지하 4층, 지상 29층 규모로 14개 동, 총 968가구가 지어지며 84A㎡ 297가구, 84B㎡ 15가구, 74㎡ 218가구, 59㎡ 438가구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남항대교, 북항대교, 광안대교를 거쳐 해운대로 이어지는 오션 브릿지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교통 환경은 주된 인기 요인 중 하나이다. 특히 4월에 천마산터널이 개통되면 사하구와 강서구를 지나 김해공항까지 갈 수 있게 된다. 이에 서부산으로의 접근성이 높아져 서부산과 동부산을 연결하는 해양순환도로망의 혜택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충무대로와 감천로를 이용해 부산 시내 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오는 2025년 완공 예정인 도시철도 7개 노선 중 송도선이 도시철도 1호선 자갈치역에서 암남, 송도를 지나 장림역과 연결될 전망이다. 아파트의 미래가치를 높여주는 도시철도 접근성 때문에 많은 이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송도 쌍용 디오션’은 해상케이블카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송도해수욕장이 앞마당에 펼쳐져 있어 왼쪽으로 남항대교와 북항대교가 한눈에 들어와 뛰어난 입지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송도해수욕장의 오토캠핑장과 암남공원 갈맷길, 국가지질공원 등이 있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송도초등학교와 바로 접해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다. 이른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 천마초등학교와 관광고등학교도 위치해 있으며, 10분 거리에는 남포동과 자갈치 시장, 롯데백화점 광복점이 있다. 고신대학교병원이 단지와 접해있어 생활편의시설도 골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은 지난해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대책 이후, 침체기를 맞았다. 그러나 부산 지역주택조합의 인기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지역주택조합은 건축비와 토지비를 조합원 분담금으로 충당한다. 그렇기 때문에 시행사의 이윤이나 기타 부대비용도 절감할 수 있으며 설립 인가를 받은 현장은 사업 안정성이 확보됐다는 의미의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재개발 및 재건축보다 사업 기간이 짧은 것도 특징이다. 또한 청약 통장이 없어도 일반 아파트의 분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을 장만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합원 가입은 현재 부산, 울산, 경남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 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1채 소유자라면 누구든지 가능하다. 분양이나 조합원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홍보관은 좌천동 가구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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