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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쌓고 행운까지…손주자랑하기 잘했네요"

중앙일보

입력

올초 중앙일보 더오래팀에서 진행한 ‘전구~욱 손주자랑’ 이벤트 수상자들의 ‘인증샷’과 소감이 속속 도착했다. (관련기사 아래 참조)

먼저 1위를 차지한 문정민 씨 가족은 동생 형곤 씨가 아들 성윤이와 찍은 사진을 보내왔다. 형곤 씨는 “할아버지는 멀리 계시는 바람에 영상통화로 함께 영광을 누렸다. 상품권을 핑계로 3대가 함께 처음으로 여행을 가볼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벤트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당첨의 영광까지 누려서 뜻깊다. 더오래팀 덕분에 행복한 시간이었다. 감사하다”는 소감을 보내왔다.

1위를 차지한 문형곤 씨는 여행상품권으로 3대가 함께 여행을 갈 계획이다. [사진 문형곤]

1위를 차지한 문형곤 씨는 여행상품권으로 3대가 함께 여행을 갈 계획이다. [사진 문형곤]

2위를 차지한 이정선 씨는 이벤트에 응모했던 사진과 같은 장소에서 인증샷을 찍었다. 이 씨는 "처음 중앙일보에서 전국 손주자랑 기사를 보고 우리 예쁜 손녀 자랑할 생각에 설레는 마음은 앞서는데 컴퓨터 활용하는 데 미숙해서 걱정이었다"며 "저를 도와서 글을 올려준 며느리에게 고맙고, 받은 상품으로 부모님 여행 가고 싶은 곳 보태서 가면 좋겠다고 말해준 아들 내외도 고맙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평소에도 여행 갈 때 KRT여행사를 이용 했는데 협찬 여행사가 KRT인 것을 보고 신통방통했다"라고도 덧붙였다.

이 씨의 아들은 “어머니께서 에너지 넘치는 저희 형제를 힘들게 키우셨는데, 내색은 안 하셨지만 내심 딸이 없어서 늘 마음 한편에 아쉬움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았다. 그래서 제가 둘째 딸을 낳았을 때도 귀한 딸이라고 많이 기뻐하셨는데, 그 손녀와 함께 이렇게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해줘서 더오래팀에 매우 감사하다. 이 기사를 올리면서 온 가족이 한 번 더 웃을 수 있었고, 행복했다. 덕분에 효도하는 기분"이라는 소감을 함께 보냈다.

2위를 차지한 이정선 씨는 평소에 여행 갈 때 KRT여행사를 통하는데 협찬 여행사가 KRT인 것을 보고 신통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정선]

2위를 차지한 이정선 씨는 평소에 여행 갈 때 KRT여행사를 통하는데 협찬 여행사가 KRT인 것을 보고 신통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정선]

3위인 채수인 씨는 "먼저 우리 예준이와 똑 닮은 사돈어른 사진을 채택하여 주심을 감사드린다"며 "예준이의 '기적 같은 탄생'에 대한 응원으로 알겠다"고 말했다. 예준이의 엄마 채유민 씨도 "이런 행운이 저희 가족에게 찾아와 정말 기쁘다"며 "지난해 힘겨운 싸움을 하며 저희 가족에게 건강하게 돌아온 딸에게 평생 기억할 좋은 선물을 받은 것 같다. 밝고 행복하게 사랑으로 키우겠다"고 함께 소감을 전해왔다.

3위를 기록한 채수인 씨 가족은 예준이를 밝고 행복하게 사랑으로 키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채수인]

3위를 기록한 채수인 씨 가족은 예준이를 밝고 행복하게 사랑으로 키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채수인]

공동 3위 이연숙 씨도 "내 새끼 안 예쁜 사람이 있겠나. 상을 타긴 했지만 응모한 모든 사람이 1등인 것 같다. 손주자랑 이벤트를 통해 가족 사랑이 더 돈독해지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3위 이연숙 씨는 손주자랑 이벤트를 통해 가족 사랑이 더욱 돈독해지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사진 이연숙]

3위 이연숙 씨는 손주자랑 이벤트를 통해 가족 사랑이 더욱 돈독해지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사진 이연숙]

수상자들에겐 각각 300만원, 100만원, 50만원(2명) 상당의 여행 상품권과 상장이 지급됐다.

서영지 기자 vivi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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