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옥정지구 마지막 노른자위 공공주택용지 …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4개 필지 공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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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신도시에서는 올해 공동주택용지 4개 필지(A17-2, A17-1, A10-2, A10-1)가 공급될 예정이다. 옥정지구의 노른자 공동주택용지로는 마지막 물량이다.

면적은 A10블록의 경우 약 7만㎡, A17블록의 경우 약 4만5000㎡이다. 주택형은 60~85㎡와 85㎡ 초과가 혼합된 필지로 85㎡ 초과 세대수는 약 26%이다.

공급공고는 3월 8일에 예정되어 있고 신청은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필지별로 받을 예정이다. 건폐율은 50%, 용적률은 200%이다.

A10블록은 음악분수가 있는 중앙공원과 가깝고, 도서관과 수영장이 들어설 스마트 복합센터와도 가깝다. 또 유치원과 초·중·고교 모두가 걸어서 통학 가능한 거리에 있다.

지하철 7호선이 들어오는데 아직 위치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인구가 많은 중심부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A10블록에서 걸어서 10분 정도면 지하철 역사에 도달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A17블록 역시 초중고등학교 모두가 도보로 통학 가능한 거리에 있다. A17블록은 지구 중앙을 가로지르는 메인 도로상에 있다. 따라서 거의 모든 버스가 이 도로를 통과,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잠실로 가는 광역버스가 이 도로를 지나간다. 또 장거리 사거리 위치에 7호선 역이 하나 더 예정되어 있고, 덕계역 옥정간 연결도로가 개통돼 1호선, 7호선 모두 쉽게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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