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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브랜드 경쟁력] 쿠쿠, 전기밥솥 시장의 대명사로 자리매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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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쿠 전기밥솥은 좋은 밥맛을 구현한 뛰어난 제품력을 확보한 업종 대표 브랜드다

쿠쿠 전기밥솥은 좋은 밥맛을 구현한 뛰어난 제품력을 확보한 업종 대표 브랜드다

 전기밥솥 업종의 NBCI는 78점으로 전년 대비 4점 상승했다. 브랜드별로는 쿠쿠가 80점으로 제조업 부문 조사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향상했다. 이는 전년 대비 2점 상승한 것이다. 그 뒤를 이어 쿠첸이 전년 대비 3점 상승한 76점으로 나타났다. 1위와 2위 브랜드간 격차가 축소되며 경쟁이 심화하는 모습이다.

 쿠쿠는 전기밥솥 시장의 대명사로서 강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브랜드 자산을 활용해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로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토털 생활가전 브랜드로서 안정적인 성장을 보인다. 쿠쿠의 우수한 브랜드경쟁력은 올해 제조업 부문 브랜드경쟁력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쿠쿠는 제품의 본질인 좋은 밥맛을 구현하기 위해 제품 기술개발과 소비자 니즈 반영 활동을 지속한다.

쿠쿠는 최근 부각되는 프리미엄 전기밥솥 시장에서도 매출이 전년 대비 34.7% 증가하는 등 시장을 이끌어나가는 선도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멀티쿠커인 ‘트윈프레셔’ 전기밥솥이 매출을 선도하고 있다.

 쿠첸은 고객중심, 스마트, 소통 경영으로 대변되는 3대 경영 이념 아래에 소비자에게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쿠첸 체험센터를 개관해 고객과 소통하고 제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밥솥의 핵심은 ‘밥맛’이라는 신념 아래, 점점 다양해지는 고객의 밥맛 취향에 대응하고자 밥맛연구소를 출범한 바 있다.

 전기밥솥 시장은 성숙기에 다다른 업종이다. 향후 밥솥 시장은 신규 고객 확보보다는 밥솥 수명에 따른 교체수요로 인한 고객 확보가 우선시 될 것으로 보인다.

쿠쿠전자는 시장 선도자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쿠첸 역시 쿠쿠에 대항하는 브랜드로 인식을 확보해 나가고 있고 IR밥솥 등 자사를 대표하는 밥솥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어 향후 양 브랜드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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