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홍수현 측 “마이크로닷과 결별…이유는 사생활”

중앙일보

입력

배우 홍수현(왼쪽)이 지난 12월 6일 tvN 새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남친 마이크로닷의 빚투 논란에 대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배우 홍수현(왼쪽)이 지난 12월 6일 tvN 새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남친 마이크로닷의 빚투 논란에 대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부모의 사기 논란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래퍼 마이크로닷(25)과 배우 홍수현(37)이 올해 초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수현 소속사 관계자는 8일 “홍수현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최근 마이크로닷과 결별한 게 맞다고 한다”며 “구체적인 시기나 이유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7년 10월 채널A ‘도시어부’에서 만남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7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으나 4개월 뒤 마이크로닷 부모의 과거 사기 논란이 불거지면서 관계도 타격을 입었다.

마이크로닷은 한때 잠적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서울 모처에 머물며 최근 변호사를 선임해 사태 수습 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