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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자! 한국 경제] 수퍼마켓·할인점 등의 핵심 상품 한 곳서 쇼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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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홈플러스는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모습으로 먼저 다가서는 비즈니스를 추구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홈플러스 스페셜’이다. 수퍼마켓부터 창고형 할인점까지 각 업체의 핵심 상품을 한 번에 살 수 있는 ‘하이브리드 디스카운트 스토어(Hybrid Discount Store)’다. 필요한 만큼 조금씩 사는 1인 가구는 물론 박스 단위의 가성비 있는 대용량 상품을 선호하는 자영업자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매장을 바꿨다.

홈플러스는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모습으로 먼저 다가서는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모습으로 먼저 다가서는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

 모바일 사업도 새 판을 짠다. 각 점포가 지역별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의 역할을 함께할 수 있도록 점포 내 피킹 전용 공간(Fulfilment Center)을 확대, 옴니 채널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벽을 허물고 온·오프라인 모든 고객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신선한 상품을 접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다.

홈플러스

 PB 브랜드인 심플러스(Simplus),간편식 브랜드 올어바웃푸드(AAF,All About Food), 영국 테스코 시절부터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쌓아 온 글로벌 소싱, 업계 처음으로 시작한 ‘신선식품 A·S’ 제도 등을 통해 상품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생·환경·나눔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친다. 싱글맘 쉼터, 플리마켓 등을 전개하고 점포 옥상에는 풋살구장을 만들어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동호회를 위한 상생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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