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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 2019 정시 특집] 모든 특별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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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면

홍익대는 28개 종류의 교내장학금을 운영한다. 신입생 입학성적우수 장학금은 특별장학금과 우수장학금이 있다. [사진 홍익대]

홍익대는 28개 종류의 교내장학금을 운영한다. 신입생 입학성적우수 장학금은 특별장학금과 우수장학금이 있다. [사진 홍익대]

 홍익대학교(임종태 입학관리본부장·사진)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 전형으로 전체 입학정원의 38.4%인 총 1558명(서울캠퍼스 1022명, 세종캠퍼스 536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홍익대학교

일반전형은 수능 위주 전형이다. 서울캠퍼스는 나, 다군으로, 세종캠퍼스는 가, 다군으로 모집한다. 인문계열, 자연계열, 캠퍼스자율전공(인문·예능), 캠퍼스자율전공(자연·예능)의 경우 다군으로 모집한다. 미술계열 서울캠퍼스는 나군으로, 세종캠퍼스는 가군으로 모집한다. 모집 시기(군)가 다르므로 캠퍼스 간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계열별로 전형 요소 및 반영비율이 다르다. 인문계열, 자연계열, 캠퍼스자율전공(인문·예능), 캠퍼스자율전공(자연·예능)의 경우 모든 전형을 수능 성적 100%로 선발한다. 미술계열은 1단계에서 서울캠퍼스는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세종캠퍼스는 4배수를 수능 100%로 선발한다. 2단계에서는 수능 60% + 서류 40% 성적으로 선발하고, 실기고사는 보지 않는다. 서류 성적에는 미술활동보고서와 학교생활기록부가 반영된다. 1단계 합격자에 한해 미술활동보고서를 제출하게 된다. 학교생활기록부는 서류평가에만 반영된다. 내신 성적을 정량적으로 반영하지 않는다.

 정시 모집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은 표준점수를 사용한다. 반영 영역은 계열에 따라 다르다.

 2019학년도 정시모집 특별전형은 고른기회전형,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졸업(예정)자전형이 있다. 농어촌학생전형 및 특성화고졸업(예정)자전형의 미술계열은 일반전형처럼 서울캠퍼스는 나군으로, 세종캠퍼스는 가군으로 모집한다. 수능 60%과 학생부 40%으로 선발한다. 모든 특별전형에 대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캠퍼스자율전공은 입학할 때 전공을 정하지 않고 탐색 과정을 거친 후 자신이 원하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제도다. 캠퍼스 내 인문계열·자연계열·미술계열의 개별 학부(과)로 진입하거나 캠퍼스자율전공 소속으로 캠퍼스 내 전공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전공을 이수한 후 관련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입학관리본부 홈페이지(http://admission.hongik.ac.kr)에서는 모집요강, 전년도 입학성적 등 다양한 입시 자료가 제공되고 있다. 문의 02-320-1056~7.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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