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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 2019 정시 특집] 사범계열 수능 90%, 교직 인·적성면접 10% 반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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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면

순천향대 재학생이 방과후 학습 프로그램(ASP)의 일환으로 자유창작실에서 직접 설계한 시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사진 순천향대]

순천향대 재학생이 방과후 학습 프로그램(ASP)의 일환으로 자유창작실에서 직접 설계한 시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사진 순천향대]

 올해로 건학 40주년을 맞이한 순천향대학교(이상명 입학처장·사진)는 4차 산업혁명을 리드하고 지역과 산업체의 미래수요와 학생교육 수요를 반영한 문제해결능력 및 협업능력을 갖춘 창의적이고 현장감 있는 융합실무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과 산업, 대학의 산학협력 혁신자원과 연계될 수 있도록 ‘산학일체형 미래선도대학, 휴메인 앙뜨레프레너 대학교’를 표방하고 있다. ‘기업가정신’으로 새로움에 도전하며 ‘인간사랑’의 정신을 잊지 않는 순천향대의 비전을 엿볼 수 있다. 교내에 Industry Inside(Factory, Media, Healthcare, Shop)를 구축해 24시간 개방하고 학생은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순천향대학교

 순천향대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나’군 231명과 ‘다’군 420명을 모집한다.

 일반학생(수능)전형 ‘나’ ‘다’군 모두 수능 100%를 반영해 선발하기 때문에 수험생은 과목별 반영비율 및 가산점을 확인해야만 한다. 다만, 사범계열 유아교육과, 특수교육과는 수능 90%, 교직 인·적성면접 10% 비율로 합산 선발하고 의예과, 간호학과는 ‘다’군으로 선발한다.

 일반학생(실기)전형은 ‘다’군에서 선발하고, 각 모집단위별(공연영상학과, 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 스포츠과학과, 사회체육학과, 스포츠의학과) 수능 성적과 실기고사 반영비율을 확인해야 한다.

 수능성적(백분위)은 전 모집단위(의예과, 간호학과 제외)에서 국어, 수학, 영어 과목 중 우수 2개 과목을 각 40%씩 반영하며, 탐구는 2개 과목의 평균 성적을 20% 반영한다. 의예과, 간호학과는 국어 20%, 수학 30%, 영어 30%, 탐구 2개 과목 평균 성적 20%를 반영한다. 과목별 가산점은 모집단위별 반영비율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모집요강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모집단위별로 문·이과 교차지원에 대한 불이익은 없으나, 수능 과목별 유형에 따른 가산점을 확인해야 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원서는 이달 29일부터 2019년 1월 3일까지 접수한다. 합격자는 2019년 1월 29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는 입학팀.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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